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는 고령자들이 생활하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공통 비전을 가지고 전세계의 도시, 지역사회, 기구를 연결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고령화와 급속한 도시화에 대응하여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회참여를 촉진시키는 지역차원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전 세계의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를 수행합니다.
- 변화촉진 :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변화 촉진
- 연결 : 정보, 지식 및 경험의 교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를 연결
- 지원 : 도시와 지역사회가 적절하고 혁신적이며 타당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고령친화도시는 고령 인구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고령친화적인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약속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도시의 경험, 성과, 교훈을 다른 도시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는 2022년 기준 51개국의 1445개 도시와 공동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