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ROTC #59기 사관후보생 전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취득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학군단 사관후보생 #59기 후보생 22명 전원이 지난 12월 18일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번 자격과정은 대학의 교수학습센터주관으로 대학의 교직원들이 전원 취득하도록 해왔다. 교직원들은 학생지도를 위한 일환으로 올 초부터 시행해 왔는데 졸업하는 대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부여되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군사관 후보생 60기는 총 22명(남21,여1)으로 오는 12월 21일(월)부터 4주간의 야전 전투지휘자 훈련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원 내년 3월 1일부로 임관할 예정이다. 심리상담사 자격은 내년 3월 임관 이후 야전부대에서 지휘자로 군 생활을 시작하는 사관 후보생들에게 자신감은 물론 조직 관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리상담사 자격을 개인적으로 취득하려면 개인별 약 20여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군단장(중령 박대희)이 제안하고 총장이 승인하여 성사되었다.
#59기 정지문 후보생은 “군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큰 선물을 받았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또 다른 하나의 자격을 갖추게 되어 보다 전문성 있고 자신감 있게 군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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