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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영화제 환경 다큐멘터리 ‘수라’ 관객에 진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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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15
기자 :
전기도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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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영화제 환경 다큐멘터리 ‘수라’ 관객에 진한 울림
-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주최, 엠비씨네 무료 상영-

 

 형평영화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가 11월 10일(금) 롯데시네마 엠비씨네 5관에서 무료로 상영됐다.

 형평영화제는 형평운동기념사업회가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영화 ‘수라’는 황윤 감독이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시간과 사람, 생명을 7년 동안 기록해 갯벌의 아름다움을 되살리자는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수라’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남아 있는 마지막 갯벌의 이름으로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이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으로 명명했다.

 해당 영화의 내용은 방조제가 세워진 마지막 갯벌 ‘수라’에 아직도 살아 있는 아름다운 생명의 기록이자 갯벌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단장 오동필씨의 이야기이다.
 
 영화 상영 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은 “최초의 인권운동 발생지 진주에서 다큐 수라를 상영해서 뜻 깊다. 이 영화가 인권을 넘어 동물권, 자연권까지 확대해 생명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년 11월 14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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