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세요!진주톡포유

경상국립대박물관 ‘진주의 二人, 추사체의 맥을 잇다’전 개최

TAG

작성일
2023-11-17
기자 :
박정임
조회 :
52
  • 사진 (2).jpg(402.9 KB)
  • 사진 (1).jpg(303.2 KB)
  • 사진 (3).jpg(384.3 KB)
  • 사진 (5).jpg(494.0 KB)
  • 사진 (8).jpg(357.6 KB)
  • 사진 (6).jpg(376.9 KB)

사진 (2).jpg

★대체텍스트필수

경상국립대박물관 ‘진주의 二人, 추사체의 맥을 잇다’전 개최
-추사체 대가 은초선생과 도연선생 서예작품 100여점 전시-

 

 2023년11월 3일(금)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로비에서 ‘진주의 二人, 추사체의 맥을 잇다’전 개막식이 있었다.

 성파 하동주 선생의 제자인 은초 정명수 선생과 도연 김정 선생의 서예작품과 자료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증자들의 고귀한 마음에서 기획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증자는 서산 서양중 경상국립대명예교수는 은초 선생 작품 등 41건, 박성아 하동문화원 하동학연구소장은 도연 선생작품 등 46건, 박군자 한국오성다도연구원장(은초선생 큰 며느리)은 은초 선생 유품 204점, 권해주 경상국립대명예교수는 은초 선생 작품 1점이다.   

 개막식에서 권순기 총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의 추사체 예술 세계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문화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증자분들의 고귀한 마음이 기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영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진주에서 이어진 추사의 글과 정신이 다시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의 새로운 ‘문화의 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추사 김정희–성파 하동주– 도연 김정/ 은초 정명수로 이어지는 ‘추사체의 맥’을 다뤄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우리나라 서예의 역사부터 한자 서체와 한글 서체, 문방사우와 낙관 등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며, 더불어 추사 김정희와 성파 하동주, 도연 김정과 은초 정명수의 생애 및 활동도 통시적으로 조명한다. 

​ 2부에서는 은초 정명수 선생과 도연 김정 선생 두분의 유품과 작품 100여점을 선보여 작품 세계를 다룬다. 특히 은초 선생이 남긴 체본과 병풍, 도연 선생의 대작과 해학작품 등 개성이 드러난 서체를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된다. 


2023년 11월 10일 시민명예기자 박정임(초전동)  

댓글 작성

100자평 (100자이내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본인인증을 하셔야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
공보관 홍보팀
전화번호 :
055-749-5032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