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

 
 지난 3월 1일은 105주년 삼일절이다. 초전 푸르지오 아파트 1단지 관리소에서는 작년에 전 세대에 극기함, 국기대, 국기봉, 국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국기 게양 이벤트를 금년에도 실시했다. 1년간 홈페이지에 국기 인증샷을 올리는 세대 중 우수세대를 선정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국기 게양 이벤트'는 진주시 공동주택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시상보다는 국기를 다는 날 주민들이 한 세대라도 더 국기를 달도록하는데 의미가 있다.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낮에 초전푸르지오 1단지아파트를 둘러보았다. 많은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있었다. 다른 아파트도 둘러보니 몇 세대만 국기를 달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강★★(초전교,5년,여)학생은 “삼일절이라 아침에 태극기를 직접 달았어요. 학교에서 삼일절에 대해 배웠고 국기 다는 법도 알고 있어요. 유관순 누나가 갇혀 있던 서대문 형무소에도 가 봤어요. 지하 감옥을 봤는데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국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길이고 작은 실천이다. 진주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면 좋겠다.

 2024년 3월 3일 시민명예기자 김기대(초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