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우드랜드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진주시는 지난 8일(월)부터 오는 4월 29일(월)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주말에는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하영, 신지현 작가 등 한국예술공예협회 소속 진주지역 우드버닝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을 순차적으로 교차 전시한다고 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참여 작가들과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목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역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14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