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 문산읍
정신건강센터 1층에 들어선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상담실과 검진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17명이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지난달 26일 열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박성도 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을 축하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 N T]조규일, 진주시장 004525
"우리나라가 근대화 돼오는 와중에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이렇게 연세가 드시고 나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병 중의 한 가지 병인 그 병을 앓고 계신 것인데 주변에서 따뜻한 시선, 그리고 돌보는 기능이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센터를 개소하게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