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진주 재조명 미디다큐 잇다 시리즈 - 박생광 화백
<진주 재조명 미디다큐 잇다 시리지 - 박생광 화백>

(자막) 진주예인, 한국문화를 잇다
아무도 모르는 진주 천년의 비밀
진주예술과 한국문화를 잇다

(자막) [잇ː따] 진주예인, 한국문화를 잇다
(자막) [잇ː따] 박생광 화백

(자막) 한국 채색화의 흐름 : 참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
(자막)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전
(자막) ~2022.6.19.

(자막) 한국 채색화의 거장
(자막) 박생광 화백의 무당(1981)

(자막) 흔치 않은 우리말 호(號) ‘그대로’
(자막) 내고(乃古) 박생광(1904~1985)
(자막) 그대로 박생광(1904~1985)

(자막) 이성서 남가람박물관 관장
선생님의 아호는 선생님의 인생 철학과 예술 세계를 잘 보여주는 그런 키워드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자막) 내고 박생광
(자막) 1904 진주 출생
(자막) 1920~1944 일본 유학
(자막) 1977 진화랑에서 첫 개인전
(자막) 1981 백상기념관에서 개인전
(자막) 1985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 특별전 초대

내고는 ‘이의 옛 것’이란 뜻이겠죠
(자막) 내고, 이의 옛 것

이미 박생광 선생님은 예술에 있어서 시대성과 철학성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를 다 통찰하신 분으로 예술이 갖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그 메시지는 한국적인 것 그것이 세상에 최고의 것이다
(자막) <자료제공: 주영갤러리> 국화도 (1970년대 추정)
(자막) <자료제공: 주영갤러리> 모란도 (1970년대 추정)
(자막) <자료제공: 주영갤러리> 창 (연대 미상)
(자막) 제왕 (1982) <국립현대미술관>
(자막) 무녀 (1984) <개인 소장>

(자막) 불교, 무속, 민화, 역사...
(자막) 가장 한국적인 소재

(자막) 주홍 윤곽선에 강렬한 원색
(자막) 가장 한국적인 색깔

(자막) 정체성을 찾은 화가는
(자막) 호(號)마저 우리말 ‘그대로’로 바꾸었다

(자막) 김이환
(자막) 이영미술관 관장
(자막) 진주농업학교 후배, 후원자
체구는 조그마하시고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그 마음속에는 아주 단단한 힘을, 건강석 같은 그런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면서
(자막) 1984년 박생광, 천경자 화벽

민족을 떠난 예술이라는 게 없다
민족혼의 바탕 위에 있는 그림이어야 된다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자필로 쓰고 가셨어요
(자막)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
(자막) 전통을 떠난 민족 예술은 없다
(자막) 모든 민족 예술은 그 민족 전통 위에 있다
(자막) -‘그대로 박생광’ 화첩 기록 중-

가장 우리다운 것을 화폭에 담기 위해 평생을 청년으로 살았던 그대로 박생광 화백의 붉은 열정을 잇습니다
(자막) 그대로 박생광 1904~1985

이 캠페인은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와 함께합니다
(자막) [잇ː따] 진주예인, 한국문화를 잇다
(자막) 참진주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