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명절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보내도록 합시다.
진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나 저소득층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시민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위문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사회복지시설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세대,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면 된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계획이 따라 자율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시하되 공직자동호회 및 각급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위문 시 쌀이나 양념류, 세제류 등 생필품이나 난방연료 등 위문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위문품이나 현금을 기탁자가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추천해 주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운동을 통하여 각급 기관과 지역사회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어느 해보다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넘치는 추석명절을 모든 시민과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