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이 진주시내 소재한 중소기업 및 개인업체 -


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07년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맡아서 추진할 업체를 모집한다.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이란 자활근로사업대상자가 일반 기업체에서 일정기간 동안 자활인턴사원으로 근로를 하면서 기술경력을 쌓을 후 정식 취업을 하여 자활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는 사업장이 진주시 관내에 소재하면서 전기, 용접, 미용, 정비, 운전, 제과·제빵 등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인턴형 자활근로 사원을 대상으로 기술·능력을 배양시켜 향후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업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6개월 단위로 계약하게 되며, 인턴형 자활근로자에게는 일일 3만원씩의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해 주고 추가되는 인건비와 각종 사회보장보험 등은 해당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희망업체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위탁신청서 및 자체사업계획서를 지참하고 시청 사회위생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능력과 전문성, 자활능력배양력 등 심사기준에 의해 심의결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진주시와 자활근로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위생과(☎749-5397)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위생과(☎749-5397)
(복지기획담당 김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