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관리실설치사업 등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
진주시는 2007년도와 2008년도에 시행할 생활개선시범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시가 신청 받고 있는 생활개선 시범사업은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친환경 화장실설치사업, 농작업환경개선 시범마을육성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 농촌전통테마마을육성사업 등 모두6개 사업이며, 이 가운데 농촌전통테마마을육성사업은 2008년도 사업이다.
농업인건강관리실설치사업은 마을단위 사업으로 개소당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반경3km이내에 목욕탕이나 찜질방 시설이 없는 마을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적정규모의 마을 공동명의 건물이나 대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자체경비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마을이라야 신청을 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과 함께 마을 내에 건강기구실과 찜질방, 샤워실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마을은 2개소의 사업량을 신청해야 한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올해 새로 1개소를 선정하고 2006년도에 기 설치한 2개소에 대해서는 연차사업으로 지원을 계속하게 된다.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될 경우 1차년도에는 5,000만원을 투입하여 노인 일감을 발굴, 테마상품으로 개발해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 부양, 가족문제 해결 등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앞으로 2년간 계속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친환경화장실설치사업은 개소당 400만원이 지원되며 비닐하우스단지 내 공동사용이 가능한 적절한 공공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임대농일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명의로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농작업 환경개선시범마을육성사업은 1마을에 30호 이상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1,000만원의 보조금과 자부담 200만원 등 1,200만원의 사업비로 여성들의 노동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보조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농작업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우선적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 지원하게 된다.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은 1,000만원의 보조금과 자부담 200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인력에 의존한 농작업으로 노동부담이 과중한 시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연구회, 작목반, 학습조직체 등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조직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농촌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 등을 상품화하여 농가소득향상을 기하고자 추진하는 농촌관광사업인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사업은 연간 1억원씩 2년간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체험시설설치, 마을환경정비, 민박시설 설치, 관광프로그램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고, 올해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08년도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기타 생활개선시범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농정기획과 생활개선담당(749-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정기획과(☎749-5514)
(과장 정광호 생활개선담당 정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