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읍ㆍ면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후 진입도로, 미 개설 안길에 대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균형 개발을 위하여 16개 읍ㆍ면에 21억원의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는 마을안길 및 진입로가 협소하여 차량 및 농기계 등의 통행불편이 있는 지역에 대하여 읍ㆍ면 건의를 받아 2009년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시행하며,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반기 70%이상 집행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 재배정 사업에 대해서는 2008년 11월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12월 설계 완료로 착공하여 5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미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3월 농번기 이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청 시행 사업에 대해서는 2008년 12월 말에 실시설계용역 발주하여 용역설계 완료하고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편입 토지관련 주민과 협의 중으로 상반기 이전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마을 안길 및 진입로 등의 기반시설이 정비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되어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행정예산의 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건설재난관리과(☎749-2286)
(과장 강홍기 지역개발담당 권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