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만부 이상 발매되는『농경과 원예』 월간잡지 2월호에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운영개선사례가 『2008년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첫 번째로 게재되었다.
지난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는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의 운영을 모범적으로 개선한 사례 29건을 선정한바 있다.
이번에 동 개선사례를 월간『농경과 원예』잡지사에서 게재하면서 2월호에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사례를 게재한 것이며, 동 월간지가 전국 농민회 및 농업인들에게 공급되면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판매장 정비로 5년만에 취급량 급증』이란 제목으로 1999년 11월24일 개장하여 서부경남권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그동안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해 시장입구에 무질서하게 설치됐던 판매대, 천막, 파라솔 등을 철거하고 통일된 잔품판매를 경매장내에 제작 설치하는 한편, 판매자 실명제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한 결과, 줄어들기만 했던 거래량이 2008년도에 14.5% 증가함으로써 5년만에 감소추세를 획기적으로 역전시킨 성과를 올렸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