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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기사가 강제로 하차 저지
작성일
2019-03-10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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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참신한 사람은 처음이라 굳이 귀찮게 민원 남깁니다.
3월 10일에 오후 10시 10분 전후 350번 전세버스였습니다.
자유시장에서 하차 하기 위해 그 전에 미리 일어나서 앞쪽에 있었고,
정차한 후 내리려는데 갑자기 팔로 못내리게 기사가 강제로 하차를 막아섰습니다.
그러더니 한명 태우고는 바로 문닫고 출발을 하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왜 안내려주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내린다고 미리 말을 안했냐고 도리어 짜증을 냅니다.
누가 내린다고 일일이 기사한테 말하죠? 정차할 때 나오거나 미리 나와있지.
네다섯번 타면서 이때까지 내린다고 말하는 사람 거의 보지도 못했고,
심지어 못내리게 막는건 도대체 뭔지? 그따위로 할거면 메뉴얼을 미리 붙여놓든가 알리든가.
순간 열받아서 싸우려다가 늦으면 내 손해라 참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는데, 누군지 궁금하네요.
정차 전 미리 나와 있는걸 보고도 내릴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못내리게 손으로 가로막는 사고 수준이라면 교통사고에는 어떻게 대응하려고 그런 사람을 고용했을까요?
그 전세 버스 회사는 직원 교육 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