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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5-10-25 15:43:29
작성자
김○○
조회수 :
1380
너무나 감사해서 서면으로나마 인사를 남깁니다..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친척집에 다니러 갔다가 당황스란 일이 생겼네요..식사를 못하여 붕어빵을 하나 먹고 집으로 올려는데 속이 매스껍고 힘이 없어서 옆에 있던 동사무소 하얀 가운을 입은 직원에게 소화제를 하나 달라고 했나봅니다. 토하고 어지럽고하여 단순히 체했나싶어서 경황이 없어 소화제라도 하나 얻어먹을까 했는데 ...그냥 지나치지않고 차분히 살펴보고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대학병원으로 가서 뇌정밀검사까지 할수 있게 재치있게 도와준 상대 1동 간호사분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 문자를 올립니다. 친정엄마는 단순히 체한게 아니라 뇌경색이었다고 빨리 와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 가까이 있는 딸보다도 좋은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저희들은 얼마나 감사한지요... 의료적인 일에 문외한인 일반시민들에게 일일이 다가가서 챙겨주시고 고맙습니다. 상대 1동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