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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야간에 재활용품분리배출 안내하시는 공무원과 두분의 아줌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21-10-15 08:47:20
작성자
권○○
조회수 :
276
어제 저녁의 일 입니다.
저녁7시나 되었을까 하는시간에 조끼를 입은 아줌마 두분과 말끔한차림의 젊은사람이 길가에 흩어진쓰레기와 재활용품등을 정리하시는 모습에 의아해서 금산의 봉사단체가 야간봉사활동을 하시나보다하고 여쭤봤더니 면사무소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모습들이 한순간에 불식되는 순간이 되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살기 어려운세상에 공무원이 앞장서 움직이는 모습에 아직 우리나라는 괜찮은나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성함도 모르지만 열일해주신 공무원분과 두 여성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