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님~!
먼저 충무공동민들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12월 22일 수요일 아침에 운동 하는 길에  C1 엘리시움에서 강변 내려 가는 첫번째 계단에서  살얼음에 미끌리어 
허리 고관절이 부러지는 듯한 고통으로 119에 실려서 응급실에 왔습니다.

지금 크리스마스이자 사고난지 4일째이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칼로 후비는 듯한 고통을 참으면서 병원침대에 누워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논슬립이 설치된다면 저같이 고통하는 제2 제3의 동민들이 나오지 않겠죠?

여러 가지로 신경쓰시는 부분이 많으시겠지만 날도 추워지는데 더이상 미끌리어 힘들어 하는
시민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저와 제 병수발을 하는 가족들은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꼭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