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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5분 진양호 출발 301번 운행 중 욕설
- 작성일
- 2024-03-18 16:07:19
- 작성자
-
백○○
- 조회수 :
- 183
3월 18일
3시 35분에 진양호에서 출발하는 301번을 탔습니다 <5465>
앞에 두 대의 251번 버스를 보내고 301번을 탔습니다
첫 번째 251번은 승객이 너무 많은 이유로, 두 번째 251번은 바로 뒤에 301번 버스가 오기에 보내고 뒷차인 301번을 <판문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 에서 저와 어느 여자 승객이 함께 탔습니다 (40분~45분 사이)
그런데 이현상가에서부터 신호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기사님이 혼잣말로 욕설을 내뱉습니다
당연히 운전을 하다 보면 욕 나오는 일도 잦고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승객이 여럿 타 있는 버스에서 씨*년 저 씨*년 때문에 이게 뭐냐고 251번 탔으면 될 걸 왜 이걸 타서 저러냐며 씨*년 소리를 다섯 번 이상 하였습니다 오죽광장을 넘어 <농협하나로마트> 에 도착할 때까지 그 욕설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만 들은 것도 아니며 같이 앞 좌석 쪽에 앉아있던 어머니가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절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저번에도 300번 기사님과 동일한 사건으로 건의를 올렸습니다
제가 다른 버스도 많이 타고 다니지만 300번, 301번 버스가 유독 거칠고 난폭운전에 승객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어도 그 순간 약자인 승객에게 화풀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또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답변
- 작성일
- 2024-03-21 10:39:37
- 작성자
- 교통행정과
○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 귀하의 민원을 해당운수업체(진주시민버스) 전달하여, 특히 301번 노선 5465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하여 난폭운전 근절, 폭언금지, 친절교육 실시 후 교육 확인서 요청 하였습니다.
이에 동일한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및 행정지도 하였습니다.
○ 급정거, 급출발 등 난폭운전 민원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민 암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를 통해 연말 재정지원금 지원 시 차등지원 하고 있습니다.
○ 우리 시에서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올바른 운송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운전원에 대하여 삼진아웃제를 도입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진주시 교통행정과(☎055-749-8728)로 연락주시면 성실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담당자 유정희(☎055-749-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