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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미스터리 드라마 '공작도시' 진주성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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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6
기자 :
김용현
조회 :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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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미스터리 드라마 '공작도시' 진주성에서 촬영 

- 배우 수애, 김강우 출연…전창근 연출·손세동 집필 
- 올해 하반기 JTBC 방영 

올해 하반기 JTBC를 통하여 방영 예정인 드라마 '공작도시'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뜰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공작도시’는 어두운 면을 가리고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유지되는 사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욕망과 심리를 가진 인물들과 그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그리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이다. 

여성 캐릭터들이 중심인 공작도시의 연출은 전창근 감독이 극본은 손세동 작가가 맡았다. 전창근 감독은 작년에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쌍갑포차’를 연출했으며, 손세동 작가는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윤재희 역을 맡은 수애와 정준혁 역을 연기할 김강우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두 배우의 시너지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극 중 배경은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미술관이다. 석조건물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재벌가의 저택으로 꾸며진다고 하니 볼거리와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씬스틸러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은 더욱더 즐거워 진다. JTBC 음악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과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충주가 중앙지검 검사 박정호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하며, 신예 이이담은 윤재희(수애 분)가 운영하는 성진그룹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 역으로 변신한다. 

또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토드’, 연극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김지현은 이주연 역에 캐스팅 됐으며, tvN ‘나빌레라’ 속 정치 백수 영일로 등장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으로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는 정희태는 극중 원록으로 등장한다. 

하반기 우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작도시'는 배우 수애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출연하는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tvN 드라마 ‘철인왕후’, ‘60일 지정생존자’, ‘위대한 쇼’ 등 다수의 드라마가 촬영되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드라마도 우리 진주의 다양한 명소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8월 4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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