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호광장 진주역 특별 기획전 열려

  
진주시는 지난 7일부터 7/30 일까지 일호 광장 구 진주역(구진주역사)에서 추억의 기차 여행을 개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족을 대상으로 7080 세대 기차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체험하며 즐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플랫폼 기관실 완행열차 비둘기호 낭만열차 통일호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장 각 공간에는 당시 있었을 법한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로 재현해 현실감을 더하고 개별 주제에 맞는 복식 소품 사진과 영상 자료 50점을 더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은 지금은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진주역과 기차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모 세대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5월 1일 시민명예기자 장유세(천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