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展 열려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 증언의 무대 진주의 옛 극장 특별전을 개최해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1, 2부를 나눠 1부는 1923년 5월 13일 형평사 창립축하식이 열린 진주와의 사진과 포스터 자료가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2부는 진주의 근·현대사진들의 중심공간이던 진주좌 진주극장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의 옛 극장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4/26 - 7/ 31일까지 시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것을 기대하며 추억의 장을 만들면 한다.

2023년 5월 2일 시민명예기자 장유세(천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