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쟁이 놀이 상설 공연 인기 높아

 
23년 5월 8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 공연장에서 솟대쟁이 놀이가 논개제와 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진주 시민을 즐겁게 하며 예술 체육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솟대쟁이 놀이는 2014년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2015년부터 매년 상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들머리판을 시작으로 죽방울놀이, 벅구놀이, 버나놀이, 살판, 얼른, 솟대 타기, 쌍줄백이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23 진주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와 논개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솟대쟁이 놀이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 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5월 10일 시민명예기자 장유세(천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