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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세비야의 이발사’ 희극 오페라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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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13
기자 :
전기도
조회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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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세비야의 이발사’ 희극 오페라 공연 열어
- 9월 8~9일 가을의 길목, 노블아트오페라단과 함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대 공연장에서 피에르 보마르셰 원작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개최하였다.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이발사’는 피가로의 결혼 3부작 중 1부로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스토리, 빠른 전개와 경쾌한 멜로디로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1막과 2막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130분으로 관람연령은 8세 이상 이였다. 전좌석이 모두 찰 만큼 인기가 있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17세기 스페인 세비야에서 아름다운 아가씨 로지나에게 첫눈에 반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를, 재산을 노리는 후견인 바르톨로 박사로부터 마을의 만능 재주꾼 피가로가 그들을 도와 결혼을 성공시키는 이야기이다.

 해당 공연, ‘피가로’역에는 바리톤 김종표와 김성경, ‘로지나’역에는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 ‘알마비바’ 역에는 테너 정재윤과 김재민이 맡아 열연을 했다. 그 외에도 성승민, 전태현 등이 함께 열연을 해서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문산면에서 공연을 보러 온 장OO씨(여, 48세)는 “진주시는 문화 예술의 도시답게 좋은 공연이 많아서 좋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의 하반기 기획공연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10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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