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티공원, 와룡지구, 송백지구를 다녀왔습니다

 끄티공원과 와룡지구는 크고 긴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끄티공원은 엄마와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하고 마음껏 뛰놀고 도시락을 먹으며 서로를 마주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한폭의 영화 같았다.화장실도 충분하고 쉴 수 있는 그늘과 정자도 많아 소풍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와룡지구의 넓고 푸른 캠핑장에는 아이와 엄마 아빠 가족과 친지들이 캠핑을 와서 오손 도손 고기도 구워먹고 운동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웃음꽃이 만발한다. 다양한 운동기구로 운동도 하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게임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송백지구는 연세많으신 어른들이 빽빽이 모여서 파크골프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나눈다. 완비된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고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바라보며 운동하기에 최고이다.

 와룡지구와 송백지구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은 색다른 뷰를 자랑한다. 진주 남강은희망과 평화, 자유와 번영, 예술, 문화, 교육, 사랑 등을 한번에 다 싣고 유유히 흐른다.

2023년 9월 13일 시민명예기자 이명수(옥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