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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나도 꿈을 그리는 어엿한 화가Ⅲ’ 전시 열려
-중증장애인 일자리 센터 ‘일송보호작업장’ 주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9월14(목)부터 9월19일(화)까지 6일간 진주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센터인 일송보호작업장에서 주관하고 (재)진주시복지재단과 진주신문에서 후원하는 전시회 ‘나도 꿈을 그리는 어엿한 화가Ⅲ’를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일송보호작업장은 발달장애인을 어엿한 화가로 육성하여 창작의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자립의 힘을 키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돕는 단체이다. 그 예로 ‘공공기관 그림대여사업‘이 있다.
이번 ‘나도 꿈을 그리는 어엿한 화가Ⅲ’ 전시는 2021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전시이며 10명의 발달장애우들이 참가했다. 어엿한 화가들의 이름은 김남진, 김영현, 김윤재, 남은지, 민은혜, 백다예, 서라영, 이종언, 이채원, 정경우이며 문미순 선생님이 지도를 맡았다.
이 날 전시회에 온 관람객들은 30여점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일송보호작업장 회원 일동은 “붓끝 하나 하나 선을 긋고 네모 세모 동그라미 속의 희망의 색을 채워 갈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행복으로 채워졌습니다. 우리의 그림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18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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