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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비봉산飛鳳山 산신山神 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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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24
기자 :
이원석
조회 :
55

비봉산 산신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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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비봉산飛鳳山 산신山神 제향 봉행


- 13일 비봉산 산복도로변에서 주민화합과 안녕, 진주발전 기원

 

 상봉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장성선)가 주관하는 진주의 안산 비봉산 산신제가 음력 10월 초하루인 13일(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주고등학교 뒤편 비봉산 산복도로변(진주시 의병로 201)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주년 비봉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비봉산 산신제의 유래는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비봉산飛鳳山에서 제를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민간신앙으로 전래되어 상봉동 주민모임인 정심회, 의곡회에서 주관해오다 1997년부터 상봉동 통장단협의회(제향위원회)로 승계돼 올해로 44회를 맞이했다.

 이날 제향은 좌우집사의 점촉(點燭)에 이어 개례, 연혁보고, 헌작, 발원 및 축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으로는 장성선 통장협의회장이, 아헌관으로는 배인엽 상봉동장이, 종헌관으로는 정의창 진주고등학교장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헌작 의례를 봉행하였다.

 초헌관 장성선 회장과 아헌관 배인엽 상봉동장은 비봉산을 품은 진주의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상봉동민의 화합과 안녕은 물론 진주시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특히 종헌관으로 참여한 정의창 진주고등학교장은 16일(목요일)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의 건강과 고득점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산신제가 지금까지 이어져 좋다”고 하면서 동민 화합과 진주발전을 기원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음복례는 주민잔치의 한마당이 되었다. 

 

2024년 11월 14일 시민명예기자 이원석(봉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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