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자를 위한 부모집단상담 실시

진주시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3월에는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뇌를 알면 아이의 마음이 보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회기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강사로는 박경희 상평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아이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뇌의 기본 기제,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 행동과의 연관성 등을 다룬다. 더불어 양육자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풀어내고,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과 놀이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진주시에 거주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모교육 참여를 원하는 양육자는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교육강좌] - [육아종합지원센터] - [가정양육지원] 메뉴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부모교육은 “우리 아이 사회성, 어떻게 키울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주시에서 지원한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더 나은 양육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3월 31일 시민명예기자 제난영(하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