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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월례회의 개최… 2025년 본격적인 활동 시동
진주시에서 양성한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들이 2025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최근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에 대한 현장 점검 일정과 운영 계획이 논의되며, 체계적인 모니터링 활동이 예고됐다.
진주시는 2023년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주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활동가를 양성했다. 활동가들은 평생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 관리, 사진·영상 활용, SNS 리포터 활동, 지역 자원 조사 등 다양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한 바 있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언제 어디서나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진주시에는 249개의 평생교육 기관과 137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여성·청소년, 기술·직업,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습동아리 역시 외국어, 미술, 생활체육, 국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올해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에 대한 모니터링 일정 수립과 현장 점검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향후 활동가들의 사례는 정기적으로 공유되며, 보수교육 등을 통해 역량 강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누구나(Anyone), 언제나(Anytime), 어디서나(Anywhere), 무엇이든지(Anything)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6월 30일 시민명예기자 김태은(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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