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하는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담공무원 사전교육과
경찰과의 합동 불시 점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8개 반 16명으로 편성된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인구 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에 방역과 소독을 중점 실시할 방침입니다.
조규일 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NT]조규일, 진주시장
"상시 추진 중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석 명절 맞춤형으로 보완·강화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타지역으로부터 인구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