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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정뉴스

진주시정뉴스-2020년4월3주

[00:00] 조규일 시장, 진주실크박물관 추진상황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0일, 문산읍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어 한국실크 연구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실크업계의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진주실크박물관은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실크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실크역사관과 전시 판매장,
북카페, 체험교육실, 휴식공간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00:44] 진주시, '코잡' 놀이꾸러미 운영 확대 시행
진주시가 가정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놀이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 잡자 놀이꾸러미,
이른바 코잡 놀이꾸러미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예상보다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우선 어린이집 10곳과 400여 가정에
코잡 놀이꾸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된
200개 가정을 대상으로
'코잡 놀이꾸러미' 두 번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놀이꾸러미는
요리활동인 고구마경단, 미술활동 아이클레이,
조작활동 칠교놀이, 신체활동 풍선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01:31] 진주지역 기관·단체 코로나19 기부 손길 이어져
진주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시와 진주시복지재단은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성금.성품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주청실회에서 성금 200만 원,
심플라인치과에서 성금 200만 원,
진주문화원에서 성금 250만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 장생도라지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도라지 비누 1,700세트를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02:06] 진주시,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진주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진주형 일자리사업에는
1차 코로나19 방역지원 일자리 6개 사업 310명과
경제 활성화 지원 일자리 23개 사업 776명 등
모두 29개 분야 1,086명이 참여합니다.

진주형 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사업 등 8개 분야 266명,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읍면동 공원관리사업 등 12개 분야 416명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관리 사업 등 3개 분야 94명,
방역 사업으로 산업단지 방역사업 등
6개 분야 310명입니다.

근무 시간은 하루 4시간,
주 5일제 근무로
임금은 100만 원 정도입니다.
[03:01] 진주시 코로나19 극복 추경 예산안 의회 제출
진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진주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애초 예산보다 천 834억 원 늘어난
1조 6천 6백여억 원 규모입니다.

시는 당초 이번 추경예산안을
5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당겨 제출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03:38] 진주시, 문화예술 분야 긴급 지원 대책 추진
진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로
공연과 전시 등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20억 원의 긴급지원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먼저 '긴급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전문 공연 팀들의 공연방송과
거리 예술 공연자 활동 지원,
젊은 세대 문화
창작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전시.공연.영상물 제작
긴급 지원 사업' 을 통해
찾아가는 읍면 음악회와
문화예술분야 영상물 제작,
무형문화재 영상 강의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04:18] 진주시, 경남 최초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개시
진주시가 경남 최초로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진주시는 지난달 31일까지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청한 자영업자들에게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이
전년 동월과 대비해
최근 3개월간 70% 이상 감소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입니다.

진주시는 또한
최근 행정 권고에 따라
자진 휴업했거나,
휴업에 동참한
업소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4:52] 진주시, 현안사업 추진 속도..재정투자심사 4건 통과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 4건이
올해 제1차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통과된 사업은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170억 원,
장대시장 공영주차장 증설사업 80억 원,
종합노인센터 건립 46억 원,
진주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79억 원 등
모두 4건, 375억원 규모입니다.

시는 예산편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민선7기 역점 사업 추진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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