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가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구제역 긴급 방역을 위해
먼저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 통합운영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우제류 일제 예방접종,
시.군 경계지역 생석회 도포 등을 추진합니다.
또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동원해
돼지 농가 출입구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이밖에 농장 간 가축 이동 금지와
가축시장 임시휴장,
도축장 출입차량 소독 필증 의무화를
적극 홍보할 방침입니다.
진주 비봉산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달 29일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공무원을 비롯해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산림조합,
대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동참했고
의곡사 뒤편 비봉산 정상부 1.5ha내에
편백나무 1200본을 심었습니다.
한편 과거 140여개의
불법건축물이 난립하고
무분별한 경작으로
흉물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봉산은,
2016년부터 진주시가
산복도로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고 불법건축물과
방치 쓰레기 등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