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올해를
진주시의 100년 먹거리 토대를
마련한 해로 평가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동안 진주시는
미래 100년 먹거리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축제 글로벌화에 이어
루시 정회원 가입, 총회 유치 선언 등
세계 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항공국가산단 등 성장산업과
유등축제를 비롯한 문화사업,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 현안사업을 잘 이끌어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창희 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 031538
"우리 진주는 이제 국내에서 경쟁하는
도시가 아니고 세계에서 경쟁하는
도시가 됩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루시, 유등축제 세계화...
그래서 문화의 바탕 위에 우리가
산업을 가져가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우리가 산업문화도시가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