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실크산업 국책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실크산업 육성위원 13명과
한국실크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잠사기반 구축과
국내산 실크를 활용한
제품 생산에 대한 타당성,
실크 문화 확산과 마케팅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한국실크연구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국책사업화에 앞서
경남도 주력산업 포함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이창희 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
"인공피부라든지 실크를 소재로 한 첨단산업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걸 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원이 필요한 것이고요. 또 그와
아울러서 진주의 전통산업이 실크라는 것을 볼 때 진주시가
지원해서 판로개척, 또 새로운 원료의 수입도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