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촉석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가 정부의
지역대표공연 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촉석산성 아리아'는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 장군의
애국충절 정신을 되살리고 진주성 전투의 승전 상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입니다.
또 진주대첩 승전 재현 행사는
진주대첩의 역사를 다양한 퍼포먼스와
가장행렬로 재현한 행사로,
야간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지원사업은
경남도 6건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66건이 선정됐으며,
진주 개천예술제는 경남도 최고액인
3억 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진주시가 모텔이나 여관 등 숙박업소와
다가구주택을 중저가 숙박시설이나 호스텔형
숙박시설로 전환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진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건전 숙박시설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6일이며
관광진흥 운영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총 3곳에 최대 1억원이 지원됩니다.
진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0개 업체를
건전 숙박시설로 전환시켰습니다.
진주시가 종합경기장의 시설을 개방하고 여가와
휴식·놀이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시설 활용도와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은
축구와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에게,
트랙은 진주지역 육상 청소년들의 훈련지로 개방하고
잔디밭 음악회와 캠핑, 드론 경기, 영화상영 등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장 남측은 영·유아를 위한
전문시설 집약소로 임대분양 하고,
서측 편은 각종 스포츠 이벤트
업종등을 유치해 스포츠산업진흥 시설로 조성하는 등
종합경기장 운영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