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 수강자가 4년여만에
8만 5천명을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교육복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2012년 5월
진주아카데미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영어분야 2만 6천여명, 자기주도학습분야 7천여명,
진로진학분야 4만 천여명, 학부모프로그램 만 800여명 등
모두 8만5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아카데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실제 지난해 실시한 국가 중학생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도
다른 시군보다 진주지역 학생들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운영되는 교육복지시책으로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에 나섰으며,
정부포털사이트 '정책브리핑'에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진주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658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 반입일수와 가동률, 시설관리,
운영비 등 11개 지표에 의해 평가되는 것으로
진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시의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은
효율적 시설물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퇴비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사후관리와
환경성, 경제성 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주시에서 정부 통계조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조사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
2016년 경제 총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진주시가 통계청을 대신해 진행했으며
농림어업 총 조사 부분에서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계조사원과 유공 공무원 33명 가운데
12명은 기획재정부장관상,
21명은 통계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