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합동설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모두 26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마을안길정비와 소하천정비, 농로 확포장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 219건,
총 사업비 61억 4천만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5억 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설계 기준의 통일성 확보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사전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