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서울시 청소년 87명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문화체험 교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2박 3일동안
진주 일원에서 진행된 문화체험 교류활동은
지난해 10월 1일, 진주시와 서울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뒤,
양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 청소년들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향교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고
글로벌 육성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방문했습니다.
또 진주시 4대 복지시책 가운데 하나인
진주아카데미에 참여해 진로탐색과
청소년 우호교류 활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