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주에서 진도 5.1,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진주시가 선제적
대응을 벌였습니다.
진주시는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에 지진상황을 전파하고,
기관별 피해상황을 접수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잇단 지진으로
주택 담장 균열과 아파트 상수도 일부 누수 등
경미한 피해가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나 건물 붕괴 등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시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역방송과 버스정보시스템, SNS 등을 활용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지진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