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진주 재조명 미디다큐 잇다 시리즈 - 파성 설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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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진주 천 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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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예술가 한국 문화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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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수! 반일정신 선동죄로 압송한다. 신문사를 포위하고 인쇄 기계를 부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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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테타 정권에 굴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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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대한 저항이 이것은 이제 민족에게로 화롯불과 같은 걸 품어내는 것이 예술 운동이에요. 
예술 운동을 어느 정도 하고 난 뒤에 그다음에 정치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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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에 사회적 성취를 이뤘지만 한순간에 모든 걸 빼앗겼던 설창수 선생, 그의 분노는 더 격렬해졌고 고통의 시절은 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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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시는 끓는 피이기도 하고 민족이 존재하는 곳에 시가 있고 민족 공동체가 있고 그 제일 위에 단군 할아버지 그런 제의성을 가지고 개천예술제를 만들었거든 개천예술제를 창제한 사람들의 뜻이 진주에서 발언하여 그것이 그의 최고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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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진노하며 뜨거운 예술혼으로 살다간 파성 설창수 그가 쌓아 올린 대한민국 예술의 힘은 이곳 진주에서 여전히 굳건하게 서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