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세요!진주톡포유

진주재조명미니다큐잇다시리즈_진농관

작성일
2023-11-20 14:49:38
조회수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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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지어진 이 건물을 아시나요?
-진주농림학교는 이론과 영농실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는데요.
-(최윤석/ 이하 오디오만) 여의도 면적보다 넓었지요
-그 당시 표고증식 성공해서 수출도 많이 했었죠
- 지금 계단식 밭은 그때 다 만들어진 겁니다
- 자동 모심는 기계가 처음 개발됐을 때 처음으로 그걸로 농사지은 게 진주농림고등학교였죠. 이후로 동력이양기가 보급됐죠
- Q 학창시절 기억나는 교육?
ep1) 학생마다 농사거리를 주었어요.“너는 사과나무를 키워라”이런식으로...미션을 주고 실제 농사를 짓고 성공해야 학점을 받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심지어 판매까지 직접 했다.
ep2) 축산하는 친구들은 우유를 짜와서 저온 살균해서 공급했고 수확한 곡식으로 빚은 찹쌀떡을 추수감사절놀이로 나눠주기도 했죠
- Q 친일학교?
원래 이 학교 전신이 ‘낙육제’(현 중앙한방병원 자리) 일본에 의해 폐교되고 그 돈과 학부 보조금, 지방비를 보태 만들어졌다.
관립학교지만 지역 유지들이 학교 설립에 참여했고 낙육재 학전이 기본재산으로 출연, 일제강점기의 교육관할이긴 했지만 부조리한 일제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많이 배출. 1회 졸업생 강상호 비롯, 장두관 설창수..이형기 시인, 박생공...걸출한 인물들 배출~~그 이후로도 농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지역인재 60%를 이 학교에서 배출했다. 
- 격동기에 땅을 지키며 근대농업경제의 근간을 만들었던 진농의 살아있는 역사, 대한민국의 농업의 힘입니다
- 이 캠페인은 100년의 농업가치를 잇고 있는 진주시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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