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식지 않는 온정의 손길
- 성금모금 한달이 넘도록 성금기탁 문의와 성원 끊이지 않아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경남경찰청 보안협력위윈회가 500만원, 우리인쇄광고기획가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3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남도회에서 1,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0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진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에서도 복지인들의 마음을 모아 38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성금기탁이 시작된 이래 꾸준히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공서 및 금융기관, 기업체, 조직단체를 비롯해 학생들과 무기명 기탁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730건 6억 2천 3백만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1),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되고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박해철
055-749-8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