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토양환경 보전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조기에 대량 공급한다고 전했다.
*토양개량제 :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토양을 개량하기 위하여 토양에 사용하는 각종 물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연말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1만 4830호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의 비료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