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정보통신과 강진기 과장은 30일 정년 퇴임을 맞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곡면이 고향인 강진기 과장은 “39여 년 동안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고향에 대한 애착과 남다른 고향 사랑의 실천으로 고향의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대과없이 무사히 공직을 마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모든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나눔 문화 실천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복지정책과
진주시복지재단팀 추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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