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 방지 위해 상황실 설치·운영
-41개 병·의원, 125개 약국, 보건소 등 비상진료 참여-
- 응급환자 발생 시 119·129·120·보건소 상황실로 전화 -
진주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관내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41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5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매일 운영하고, 비상진료에도 참여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 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낮 055-749-5713, 밤 055-749-5777)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 시스템(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 가능)을 이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박미경
055-749-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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