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진주 딸기 알리기’ 해외시장 개척
- 문산읍 ‘파머스팜’, 4월 1 ~7일 필리핀· 캐나다에서 해외 특판전 열어 -
진주시 농산물 수출단지 중의 하나인 문산읍 소재 파머스팜(대표 김건수)이 진주 딸기를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파머스팜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주 딸기 해외 특판전을 개최하였다.
파머스팜은 필리핀 특판 행사기간 동안 현지인들이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판촉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마케팅 분야 전문가와 한인회 등을 통해 진주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정보를 교류하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농산물 판매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농업인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해외 국제박람회 개최가 긍정적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진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홍보 활동과 판촉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팀장 허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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