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대상 의료급여사업 교육
- 신속·정확한 의료급여사업 내용 전달로 복지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
진주시는 26일 올해부터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의료급여 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간호직공무원의 의료급여사업(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로 의료급여, 복지 관련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사업과 의료급여 사례관리 주요내용, 찾아가는 보건복지 주요내용, 사례관리 기본 상담기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간호직공무원들은 주민 생활 현장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의 관점에서 제공하기 위해 수급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위한 상담기법과 상담자의 자세를 익혀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실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정보 제공, 방문상담 등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다차원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의료급여사업 교육은 의료급여담당자 당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의료급여서비스 제도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료급여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 김홍용(055-749-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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