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
진주시는 2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 37명을 대상으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동 영역을 발굴하기 위하여 이미원 강사의‘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병윤 단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의 모니터링 및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 향상시켜 보다 성숙된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과 기능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시설 및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밖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장 백미숙(055-749-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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