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장애 이해 체험 활동 가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사랑그림숲(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9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발달 장애인 자립생활을 이해하는 교육과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단은“장애인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랑그림숲 관계자는“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자원봉ㅇ사팀장 김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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