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심의 -

진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신용 시의원을 비롯한 교수, 농업인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의와 도시농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안건으로는 2022년 도시농업 육성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2023년 도시농업 사업계획 승인(안)으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운영 등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조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 도시농업위원회가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시민텃밭과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응답을 얻었으며, 향후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장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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