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 시정 주요정책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시정 실현에 앞장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배우근)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에 공식 출범한 이래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공감·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4기 분과회원들의 성과발표회 개최 및 5기 분과회원 모집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120명의 위원 및 분과회원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52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현안에 대하여 146건의 제안을 발굴해냈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오는 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2기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의 뒤를 이어 3기 위원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소통위원회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의 바람이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21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 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2기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획예산과
시민소통팀장 유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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